[샤프리뷰] 펜텔 PG5


펜텔 - PG5 리뷰



PENTEL PG5 - 심플한 멋이 일품





▶ 제 품 명 :  PG5 (Pentel Graph 5)

▶ 브 랜 드 : 펜    텔

▶ 역     사 : 1972년~현재 까지

▶ 가     격 : 800엔 (약 10,000원 정도)

▶ 특     징

    1. 얇은 널링 가공 그립, 날카로운 디자인
   
    2. ABS플라스틱 사용때문에 스크래치가 잘 난다는 단점 존재

    3. 심플한 멋과 디자인

    5. PG5만의 매력인 노란 심경도 표시계

    6. PGX 시리즈 중 유일하게 단종 되지 않고 판매 중

▶ PG5 스펙
    길        이 - 약 148mm 
   
    심        경 - 0.5mm

    무        게 - 약 10g

    베리에이션 - PG5실버링 (이부분 정보좀 주실분)



 첫 인상은 P205와 닮았다라고 생각이 드는 샤프 인데요. 앞서 말한 P205(우리가 아는 제도 1000의 오리지날)의 배럴, 클립, 선단이 너무나도 닮은 샤프입니다.
 PG5는 PMG의 0.5 버전 이라고 생각 하면 쉽습니다. 대중적으로 0.5mm의 샤프를 선호를 하기에 지금까지 단종되지 않고 생산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 샤프도 10년 전에 7500원에 구입을 하였고 PMG를 수학 풀이 용에 썼다면 PG5는 그 이외의 모든 곳에 썼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무게가 10g으로 정말 가볍고 무게 중심이 앞으로 쏠려 있지 않아 손목에 부담도 덜 하며 행여나 떨어트릴 경우 촉이 쉽게 나가지 않은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상하의 미끄러움을 방지하는 널링 가공 그립(40개의 줄로 된 돌기), 장시간 필기에 유리한 10g의 가벼운 무게, 쉽게 빠지지 않는 노브와 PGx 시리즈의 독특한 노크감이 장점인 펜텔의 숨은 명작 입니다.

 단점도 존재 하는데 상하의 미끄러움은 잡아주지만 좌우로의 미끄러움을 잡지 못하는 아쉬움과 유광플라스틱 재질로 인해 스크래치가 쉽게 나며 고급진 느낌이 덜 들고, 샤프심을 보충하기 위한 노브분리 작업이 번거롭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렴한 가격으로 고급 샤프의 기술력을 느끼기엔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 이런 분들 추천

 수학 문제를 자주 푸는 분

 장시간 필기를 하시는 분

 독특한 샤프를 찾는 분

 가성비 끝판 샤프를 찾는 분

                               

1. 디자인 : ★★★★☆ 4/5 

2. 품   질 : ★★★★★ 5/5 

3. 실용성 : ★★★★★ 5/5

4. 그립감 : ★★★★☆ 4/5

5. 노크감 : ★★★★☆ 4/5

6. 무게감 : ★★★★★ 5/5


▶총   평 : 27점/30

 0.5 샤프의 가성비 끝판왕이라 부르고 싶다.
 특별함은 찾아보기 힘들지만, 심플한 멋에 의한 특별함.
 가성비로 고급샤프 입문에 안성맞춤. 고급샤프의 기술력을 느끼기에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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